기후위기, 이미 현실입니다


가속화되는 기후위기로 폭우, 폭염, 가뭄과 같은 재해재난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산불과 홍수로 사람들과 야생동물들이 삶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10년 후에도 온전하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더 파국적인 기후재앙을 막기위한 탄소감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알려져 있는 구상나무는 기후위기로 한반도에서 멸종된 최초의 종으로 기록될지도 모릅니다.
기후위기에 따른 고산 지대 칩엽수 떼죽음의 현장




 


탄소, 다같이 줄이면 된다고요?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이들은 따로 있습니다. 선진국, 부유한 사람들, 기업들이 대부분의 탄소를 배출했지만 기후위기의 피해는 개발도상국, 가난한 사람들, 노동자에게 집중됩니다. 지금까지 많은 탄소를 배출해온 이들이 탄소감축에 책임을 지는 것이 공평합니다.


전세계 상위 10%가 전세계 누적 온실가스배출량 50% 차지
전세계 상위 10%가 전세계 누적 온실가스배출량 50% 차지

이미지 출처 : 씨리얼 재인용


 


한국은 기후위기의 책임이 큰 선진국입니다


IPCC의 과학자들은 1.5도 상승을 막기위해 전세계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의 절반을 줄여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선진국입니다. IPCC의 권고치는 한국이 달성해야할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이조차 하지 않는 것은 다른 나라의 몫, 미래 세대의 몫을 빼앗는 것입니다.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합니다. 미래세대의 삶을 위협하지 않으려면, 당장 10년 안에 과감하게 탄소배출을 줄여야 합니다.



 


모두가 작정하고 숨기고 있는 확실한 기후위기 해결법


"기후위기 해결을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질문이 저는 우리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 삶과 관련된 문제에서부터 시작을 하면 조금 더 풀기 쉬운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게 되었을 때 하나하나씩 시작을 해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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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강화하고, 국내의 가장 주요한 온실가스 배출원인 석탄화력발전소를 끄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이 정의롭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며, 기후위기의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