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구조물로 가로막힌 야생의 하늘, 도시의 새들을 위해 저항합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파헤쳐진 숲과 바다에서 마지막일지 모를 야생을 기록합니다.
기후 재난 이후 회복의 의지로 꿈틀거리는 자연의 생명력에서 희망을 찾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절망의 땅에서도 끈질기게 생명을 틔우는 자연에게서 희망을 배웁니다.
광장에 서고, 현장에 나섭니다.
흙먼지 툭툭털고 일어서 야생을 위한 저항을 이어갑니다.
자연처럼 일어서서 거침이 없이 활동하겠습니다.
그 곁에 함께 서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녹색연합 창립 32주년 기념행사 '일어서는 자연'에 당신을 모십니다.